남자들이 미치도록 열광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Fashion패션, Future미래, Food요리, Fiance연인, Friday금요일, Free자유, Ferrari페라리...등 무궁무진하다. <Passion for F> 카테고리에서는 F로 시작되는 키워드를 테마로 선정해 남자들의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오늘의 키워드는 바로 주말의 시작, Friday다.
직장인들이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건 금요일 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잠을 자는 시간마저 아까운 주말의 시작, 금요일 하면 자연스럽게 홍대가 떠오른다. 젊음의 열정이 있는 공간인 홍대 앞 거리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그들만의 문화가 있는 곳이다. 오늘은 홍대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리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홍대 버스킹-일단은 준석이들 (출처: http://club.cyworld.com/bandjun)
출처: 사일런트 디스코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101ravers
프리마켓 풍경! 출처: 프리마켓 홈페이지 http://www.freemarket.or.kr/v3/
홍대 벽화거리. 출처: 홍대야닷컴 http://www.hongdaeya.com/
홍대 앞 하면 시끌벅적한 모습만 떠오른다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홍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벽화거리다. 홍대 정문 쪽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나 있는 벽화 거리는 예술과 대중의 소통 문제로 고민하던 홍익대 미대생들이 거리에서 전시를 시도한 거리 미술전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열린 공간에서 예술을 직접 느끼고 참여하기 위해 그저 주택가의 담벼락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하나씩 그려가더니 곳곳에 벽화가 생기게 되었고, 이젠 유명한 벽화 거리가 된 것이다. 단순히 벽 뿐만 아니라 전봇대, 헌 옷 수거함, 쓰레기통까지. 골목길에 있는 모든 곳에 그림을 그려 재미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화가의 작품이 아니라 미대생들의 젊음과 열정이 담긴 개성있고 참신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곳의 벽화마을. 그중에서도 홍대 앞 벽화 거리가 원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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