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패션 아이템을 한 가지만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셔츠가 아닐까 싶다. 깔끔하게 셔츠를 입은 남자는 멋있어 보인다. 셔츠를 입고 일을 하는 남자는 프로페셔널해보이고 왠지 지적인 인상을 준다. 남자 특유의 매력을 자아내는 팔뚝과 핏줄은 셔츠를 살짝 걷어 올리는 순간 살짝 보일 때, 여성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남자패션백과 열다섯 번째 아이템은 당신을 훈남으로 만들어 줄 옥스퍼드 셔츠다.
옥스퍼드 셔츠는 살짝 구겨진 듯한 질감이 매력이다. 출처는 http://www.selectism.com
참고① 지이크파렌하이트 블로그에서는 이미 드레스 셔츠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 남자패션백과 4. 드레스 셔츠
참고② 옥스퍼드 소재란?
일반적으로 흰색이 생산되지만, 선명한 위사(씨실)와 백색의 경사(날실)로 짜기도 하며 체크나 스트라이프 무늬를 넣기도 한다. 스포티한 감각의 직물로서 셔츠, 수트, 스포츠 웨어, 파자마 등에 주로 쓰이는데 특히 아이비 셔츠(ivy shirt)에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19세기 말경 한 방직 회사에서 옥스퍼드, 캠브릿지, 예일, 하버드의 4개 대학의 이름을 딴 네 가지 셔츠감을 생산한 데서 붙여진 명칭인데, 지금은 옥스퍼드 천만이 생산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기본이기 때문에 더욱 멋스럽다!
1) 빈티지한 느낌의 캐주얼 정장 스타일
남자 패션에서 포멀과 캐주얼 사이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있다. 단정한 정장 스타일에는 당연히 드레스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지만, 조금 가볍게 정장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드레스 셔츠 대신 옥스퍼드 셔츠를 선택하자. 정장에 캐주얼한 느낌을 더하기에는 옥스퍼드 셔츠가 제격이다. 옥스퍼드 셔츠는 스포츠웨어에서 시작해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넘나드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화이트계열의 옥스퍼드 셔츠라면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옥스퍼드 셔츠는 포멀한 차림에서 소화하기 힘든 밝은 컬러와도 매치가 좋기 때문에 밝은 컬러의 정장과도 무난히 잘 어울린다.
남자 패션에서 포멀과 캐주얼 사이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있다. 단정한 정장 스타일에는 당연히 드레스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지만, 조금 가볍게 정장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드레스 셔츠 대신 옥스퍼드 셔츠를 선택하자. 정장에 캐주얼한 느낌을 더하기에는 옥스퍼드 셔츠가 제격이다. 옥스퍼드 셔츠는 스포츠웨어에서 시작해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넘나드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화이트계열의 옥스퍼드 셔츠라면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옥스퍼드 셔츠는 포멀한 차림에서 소화하기 힘든 밝은 컬러와도 매치가 좋기 때문에 밝은 컬러의 정장과도 무난히 잘 어울린다.
2) 댄디한 프레피룩 스타일
아이비리그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옥스퍼드 셔츠는 대학생들을 위한 셔츠인만큼 스마트함을 기본 컨셉으로 탄생했다. 그렇기 때문에 옥스퍼드 셔츠를 가장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은 니트나 카디건과 매치하여 프레피룩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다. 왠지 공부 잘하는 똑똑한 느낌, 다른 말로 댄디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요즘은 라운드 칼라나 버튼다운 칼라가 달린 셔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스텔 컬러를 가진 옥스퍼드 셔츠가 많이 있어 가디건의 이너웨어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옥스퍼드 셔츠는 대학생들을 위한 셔츠인만큼 스마트함을 기본 컨셉으로 탄생했다. 그렇기 때문에 옥스퍼드 셔츠를 가장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은 니트나 카디건과 매치하여 프레피룩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다. 왠지 공부 잘하는 똑똑한 느낌, 다른 말로 댄디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요즘은 라운드 칼라나 버튼다운 칼라가 달린 셔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스텔 컬러를 가진 옥스퍼드 셔츠가 많이 있어 가디건의 이너웨어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정한 느낌의 드레스 셔츠에 비해 옥스퍼드 셔츠는 반바지나 로퍼에 매치해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코디가 완성된다. 옥스퍼드 셔츠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입는 것이 매력이니, 조금 여유 있게 입는 것도 보기 좋다. 특히 면바지와는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코디 조합을 이루기 때문에 캐주얼 스타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또한 옥스퍼드 셔츠는 다소 밋밋한 디자인 그 자체가 매력이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잘 매치하면 개성 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우타이나 체크, 도트 등 패턴이 더해진 타이 정도라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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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셔츠 입는 거 좋아해요. 딱히 꾸미지 않아도 그냥 깔끔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옥스퍼드 셔츠는 하나쯤 다 가지고 있을 듯!
옥스퍼드셔츠 한장 마련해야겠네요~ ㅎㅎㅎ
옥스퍼드 셔츠를 주로 입어요.
구겨진 느낌으로 입을 수 있어 편하거든요.
매번 다려 입어야 하는 셔츠는 힘들어서...
매치를 잘해서 입으면 멋지군요.
스타일링에 참고할만한 사진이 많네요.
그냥 정장셔츠와는 다른 매력이 있죠.
다방면으로 입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
캐쥬얼 정장 스타일 굉장히 맘에 드네요. 봄 맞이 조끼나 사러 갈까봐요~
남자들은 역시 뭐니뭐니 해도 셔츠죠.
그냥 쭉티보다는 셔츠는 왠지 갖춰 입은 듯 하고 몸매를 잡아주기 때문에
훨씬더 슬림하고 스마트해보이는것 같아요.
이걸 바로 옥스퍼드 셔츠라고 하는거였군요.
앗.. ^^
저는 옥스퍼드 셔츠보다..
그냥 하얀색 와이셔츠가 더 깔끔하고 좋던데...
음.. 금방 더러워진다는 게 쫌 단점? ㅋ~ ^^;
저도 옥스포드셔츠 좋아해서 여러 벌 갖고 있습니다.
꾸미지 않아도 신경 쓴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자주 입게 되더라구요~!
셔츠에도 역사?가 있는지 첨 알았네요 ㅎㅎ
그나저나 소지섭 꽃들고 있는 사진... 왠지 부끄러워 하고 있는 듯? ㅋ
추천 눌렀어요~
우와우여기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알게됐는데 정말 좋은정보 많네요!!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