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오는 남자의 봄. 겨우내 입었던 두툼한 코트는 이제 고이 드라이클리닝을 해 옷장 속에 넣어주고 가볍고 화사해진 봄 아우터를 고를 차례다. 봄 느낌 물씬 나는 아우터에 손이 가는 이때, 지이크파렌하이트가 4가지 비장의 봄 아우터 스타일을 소개한다.
지이크파렌하이트's TIP
지이크파렌하이트의 봄 시즌 신상 트렌치코트는 나일론 폴리 혼방 소재의 반 더블 트렌치 스타일이다. 싱글 라펠 디자인으로 기존의 중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몸의 라인을 잡아주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패션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그린 컬러의 팬츠, 파스텔 블루 컬러의 팬츠와 매치하여 한층 편안한 캐주얼 착장을 연출할 수 있다. 네이비 트렌치코트는 깔끔한 체크셔츠와 네이비 팬츠, 스니커즈와 함께 코디해 경쾌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로 활용해보자.
지이크파렌하이트's TIP
지이크파렌하이트의 야상 스타일은 기본적인 야상 점퍼 디자인을 유지하며, 쇼트 스타일로 활동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허리 부분에 조정할 수 있는 스트링을 장착해 슬림한 핏을 만들어주고 아웃 포켓 포인트로 디테일에 신경 쓴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핀체크셔츠와 컬러블러킹 니트 카디건, 화사한 카멜 배색의 숄더형 백팩을 매치하여 야상 점퍼 특유의 빈티지함은 물론,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보자.
봄 하면 댄디, 댄디 하면 블레이저다. 클래식과 트렌디함을 넘나들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 블레이저! 계절을 가리지 않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는 역시 네이비 블레이저를 빼놓을 수 없다. 정장과 캐주얼 양쪽의 매력 교집합에 자리 잡고 있는 블레이저의 위력은,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물론이고 데이트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12년, 지이크파렌하이트에서는 전보다 훨씬 다양해진 블레이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본 컬러는 물론, 로맨틱한 파스텔 톤의 블레이저와 함께 배색 라인이나 칼라 디자인, 아웃 포켓 등 세세한 디테일로 차별화를 더한 스타일에도 주목해보자.
지이크파렌하이트's TIP
톤온톤 스타일도 좋지만, 과감하게 재킷과 팬츠의 컬러를 달리하여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특히 네이비 블레이저에는 화이트 혹은 파스텔 블루 톤의 팬츠를 매치하면 산뜻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경쾌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전달하는 코디법이다. 특히 화이트 팬츠는 여름용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네이션으로 손색없는 세트 아이템임을 기억하자. 블레이저의 이너웨어로 티셔츠를 코디하면 한결 실용적이고 가벼운 느낌으로 세미 정장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바람막이 점퍼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아이템인 바람막이! 아웃도어룩의 인기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템 중 하나인 바람막이 점퍼는 얇고 가벼운 소재지만 보온성이 뛰어나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다. 지이크파렌하이트의 바람막이 점퍼는 투습방수 기능의 겉감 소재를 사용하고, 방수 지퍼나 방풍 기능이 있는 안감을 사용하는 등 아웃도어 룩의 기능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허리선의 밴드 작업으로 슬림한 라인을 유지하는 패션성, 가벼운 휴대성 등 바람막이 점퍼의 장점에 젠틀한 멋까지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코디네이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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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입기 좋은 아우터네요~!
이 중에서 블레이저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하늘색도 참 예쁘고요!
오늘 화이트데이 때 저렇게 입고 미팅이나 데이트 나가면 인기남 될듯요!
저는 야상이 좋아요 입기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코디하기도 편해서요 ㅋㅋ
두꺼운 옷을 답답해하는 편이라 어서 날이 더 풀려서 야상입고 다니고 싶네요 ㅋㅋ
항상 좋은 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져 얻어가니 매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비 소식이 있던데, 눅눅하게 비내리는 날 코디는 어떤 게 좋을까요?
나중에 함 이런 것도 알려주세요~ ^^
파스텔 톤 블레이저가 눈에 쏙~ 들어오는데요ㅎ
과하지 않으면서도 봄에 맞는 스타일도 낼 수 있구ㅋㅋ
화창한 날 예쁜옷 입구 출사 가면 딱 좋겠음요ㅋㅋㅋ
저런 야상, 바람막이도 소지섭이 입으니까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이제 진짜 날씨가 오락가락할 때가 다가오네요
코트입으면 더워질 시기....
빨리 봄왔으면 좋겠어요:-)
바람막이는 가지고 있고.. 블레이저 자켓을 하나 장만했음 싶네요.
댄디하면서도 화사해서 출근할때나 데이트하러 갈때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지이크파렌하이트에 여러가지 스타일이 생각보다 많네요^^
젊은 취향의 트렌디한 스타일에서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너무 예쁜 옷이 많아요.
특히 제일 첫번째 사진 소지섭이 입은 트렌치 코트 너무 예쁘네요^^
센스있게 스카프를 돌돌 말아서 매치하니 부담스럽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완성 된 것 같아요 ^^
제 남자친구도 지이크와 함께라면 소지섭처럼 될 수 있을까요? ㅠㅎ
블레이저랑 트렌치코트 예쁘네요...
특히 요즘같이 뭘 입어야 좋을지 모르겠는 날씨엔 더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