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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FASHION RECIPE

어린이날, 소년 시대로 돌아간 패션! - 패션으로 어린 시절 추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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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여다보는 어린 시절의 사진에서도 지금, 우리를 설레게 하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이크파렌하이트에서는 소년 시대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패션 아이템을 모아봤다. 소년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지만, 귀여운 개구쟁이가 연상되는 아동적인 느낌만은 아니다. 가끔은 입고 싶은 소년 패션에서 소년과 남자 모두를 사로잡는 스타일에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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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남녀를 불문하고 한 번쯤은 입어봤을 법한 멜빵 패션!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고 부모님이 입혀주셨던 귀여운 멜빵 바지는 디자인, 실용성 면에서 뒤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유행이 돌고 돌면서 소년의 멜빵은 '서스펜더 룩'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많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소년과는 뗄 수 없는 서스펜더는 지금 보면 '부잣집 도련님' 포스가 느껴지는 아이템인 것 같다. 벨트로 바지를 고정하는 것보다 훨씬 우아한 느낌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상의와 연결된 오버롤은 서스펜더보다 더욱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서스펜더는 지나치게 멋을 부리면 오히려 멋스럽지 않다. 서스펜더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패셔너블해질 수 있기 때문에 베이직한 아이템에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로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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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소년을 매료시킨 패션 아이템은 빨간색 나비넥타이였다. 아버지가 넥타이를 매고 출근 준비를 하시면 유치원 교복을 입고 옆에 서서 나비넥타이를 함께 매곤 했다. 졸업식이나 합창대회 날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나비넥타이는 신사가 되고 싶었던 소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충분했다. 왁스로 단단하게 고정시킨 머리나 촌스러워 보이는 파마 스타일과 특히 잘 어울렸던 소년의 나비넥타이는 지금, 셀러브리티의 파티룩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 되었다. 굉장히 포멀하고 스마트한 아이템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평소에는 선뜻 시도하기 힘든 보우타이. 하지만, 스타일에 용기 있는 자가 스타일을 얻는 법! 요즘에는 데님 셔츠나 프레피룩 같이 캐주얼한 스타일에 매치해 유쾌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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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반바지다. 니삭스와 함께 입는 반바지는 와펜 장식이 달린 빵모자나 유치원 명찰과도, 심지어 프릴 블라우스와도 잘 어울렸다. 소년의 이미지가 강한 명탐정 코난이나 피터팬 모두 반바지를 입은 활기차고 발랄한 소년의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이렇듯 반바지는 소년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 가장 피하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반바지를 입긴 하더라도 멋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덥기 때문에 입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바지 역시 우아하고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킷과 블레이저와 매치하는 반바지는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롤업한 반바지는 여전히 부드러운 소년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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