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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FASHION RECIPE

[남자 여름패션] 매력 지수를 높이는 화이트 팬츠 스타일링 A vs B


입을까 말까, 늘 고민되는 화이트 팬츠. 촌스럽거나 부담스럽다는 이미지 때문에 비인기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한다. 하지만, 화이트 컬러가 주는 댄디한 매력을 포기하지 않기를 권한다.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팬츠는 어디에나 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센스 있게 활용할 줄 안다면, 이번 여름에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화이트 팬츠 & 핑크색 블레이저


사실 화이트 팬츠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컬러와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화이트가 주는 단조로움 혹은 심심한 느낌을 피하고 싶다면, 로맨틱한 핑크 컬러를 더해보자. 댄디한 느낌이 의외로 남성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고, 부드러운 컬러가 주는 느낌 덕분에 산뜻하고 로맨틱한 남자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밝고 화려한 색감으로 저절로 눈이 가게 하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화이트 팬츠를 선택할 때는 소재가 가장 중요하다. 속옷이 비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두께감이 있으면서도, 데님보다는 얇은 치노 소재의 팬츠가 가장 적당하다. 다리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정도의 슬림한 핏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지이크파렌하이트의 화이트팬츠 스타일링 

1. 히든 칼라의 레드 안경 자수가 돋보이는 블레이저(EAD4009)

2. 베이지 옥스포드 배색의 화이트 팬츠(FAD4514)

3. 레드 프린트 스트라이프 티셔츠(IBD8801)



화이트 팬츠 & 네이비 블레이저


화이트 팬츠에는 블루 계열이 참 잘 어울린다. 무더운 여름날, 화사한 마린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팬츠에 네이비 블레이저를 함께 매치해보자. 블루 계열은 다른 어떤 컬러보다 화이트와 잘 어울리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대표적인 화이트 팬츠 코디법으로 활용된다. 이런 기본 코디야말로 화이트 팬츠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즈니스 캐주얼로 화이트 팬츠를 입을 때는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을 살려 입는 것이 좋다. 복숭아뼈가 살짝 드러날 수 있도록 바지 밑단을 9부 스타일로 롤업한 후, 로퍼를 매치하면 한결 발랄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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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크파렌하이트의 화이트팬츠 스타일링 

1. 소매 밑단, 히든 칼라, 포켓치프 부분에 체크패턴의 패치가 더해진 블레이저(EAD4054)

2. 면 데님 소재의 화이트 팬츠(FAD4552)

3. 아이보리 컬러에 브라운 컬러 배색이 포인트인 백팩 겸 토드백(AGD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