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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유로 2012] 6월의 축제, 유로 2012 개막 D-7 관전 포인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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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축구 공식웹사이트 UEFA.com


유럽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유로 2012가 드디어 시작된다. 마음만큼은 유로 2012가 열리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는 축구 팬들이 많을 것 같다. 축구 강국 유럽 여러 나라들의 A매치 경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잠 못 이루는 6월 한 달이 될 예정! 공인구의 이름인 '탱고12'만큼이나 강렬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유로 2012 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총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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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개 팀이 본선에 참가하는 유로 2012! 남아공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준우승팀 네덜란드, 4강에 빛나는 독일,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 화려한 엔트리를 자랑하는 포르투갈, 예전의 명성과 비교하면 다소 차이가 있지만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까지, 어떤 식으로 조 추첨이 되든 '죽음의 조' 탄생은 당연했다. 조별 리그를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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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폴란드, 그리스, 러시아, 체코

모든 팀들이 나름 '해볼 만하다'고 느끼고 있는 A조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팀이 없이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되는 팀들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은근한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다.


B조: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포르투갈

이름만 들어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팀들로 구성된 죽음의 조.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을 가진 국가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 사실 어느 팀이 올라가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전력이 가장 뒤지는 것으로 평가받는 덴마크는 포르투갈이나 독일에 까다로운 상대로 꼽힐 만큼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거듭나고 있다.


C조: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역시 까다로운 조다.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확실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혹시나 이변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조다. 대세 스페인의 2회 연속 우승일지, 이탈리아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해봐도 좋을지! 이탈리아로서는 만나기 꺼려지는 크로아티아와 2000년대 들어 이탈리아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일랜드 역시 주목할 팀이다.


D조: 우크라이나, 스웨덴, 프랑스, 잉글랜드 

D조의 중심은 잉글랜드다.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관계는 더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지긋지긋하다. 하향세이긴 해도 잉글랜드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백년 전쟁'으로도 유명한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맞대결 역시 상당히 주목해볼 요소가 많다. 거기에 개최국인 우크라이나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또 다른 '죽음의 조'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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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것은 '전차군단' 독일이다. 독일은 특유의 강인함과 정신력을 갖춘데다 젊은 선수들의 조직력과 기술력이 탁월하다. 네덜란드와 독일은 '유럽의 한일전'으로 불릴 정도로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FIFA랭킹 상으로는 네덜란드가 2위로 앞선 팀이지만, 실제 전력으로는 독일이 가장 앞선 것으로 볼 수 있다. 두 팀 모두 무난하게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결승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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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재패한 뒤 유럽 축구의 대세이자 FIFA랭킹 1위인 독보적인 존재 스페인, 하지만 이번 유로 2012 대회에서는 변수가 많다. 다비드 비야, 카를레스 푸욜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빠지게 되면서 스페인의 영원한 맞수인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아주리 군단을 이끄는 이탈리아와의 창과 방패의 싸움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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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주국이라는 명예와 위상을 가진 잉글랜드! 전력상 충분히 토너먼트는 통과할 만하지만, 이상하게도 스웨덴만 만나면 지나치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의 굵직한 메이저 대회에서 두 팀은 너무 자주 만나왔다는 악연(?)도 있다. 챔스에서 레알과 리옹의 관계같은 스웨덴과 잉글랜드의 빅매치 또한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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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별로 훌륭한 선수는 많지만, 조국에 우승컵을 안겨줄 득점왕 후보는 누가 있는지 간단히 살펴본다


로빈 반 페르시 (네덜란드/아스널)

네덜란드 우승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로빈 반 페르시. 지난 1년간 리그 36경기에 출전하여 35골을 기록하며 05-06 시즌의 티에리 앙리 이후 6년 만에 아스널이 배출한 리그 득점왕이다. 명실상부 월드 클래스로 거듭나며 기량이 만개한 해를 보냈다. 전체적인 킥력이 뛰어나고 어시스트 능력이 출중하지만 대포알 프리킥이 대단히 위협적이다. 문전에서의 볼트래핑도 매우 정교하고 특히 의외의 상황에서 골을 넣는 장면을 연출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리오 고메즈 (독일/바이에른 뮌헨)

일명 '슈퍼마리오'라 불리는 마리오 고메즈는 현재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 단독 1위로 독일의 넘버원 스트라이크 자리에 군림한 최정상급 공격수다. 매 시즌 리그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해주고 있는 득점 보증수표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를 '피니싱을 하기 위한 위치 선정이 좋은 선수'로 묘사하고 있는데 힘과 스피드를 겸비하고 있으며 유럽 선수로서는 드물게 양발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클로제의 뒤를 이을만한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냐, 메시냐로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말이 필요 없이, 최고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리그 정상에 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11-12 시즌은 자신에게도 완벽한 시즌이었다며 10점 만점에 10점을 준 그는 유로 2012 대회에서 반드시 '죽음의 조'를 통과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