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피스룩을 위한 카디건 스타일! 여름에도 입는 긴팔, 카디건 다양하게 즐기기

여름이라고 항상 더운 것은 아니다. 출근길 지하철이나 사무실은 에어컨 바람 때문에 시원하다 못해 추운 느낌마저 든다. 이럴 땐 카디건이 정답이다. 또한, 조금은 심심해질 수 있는 여름 패션에 적절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패셔니스타의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여름철, 카디건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아봤다. 지이크파렌하이트가 추천하는 오피스룩 카디건 스타일링 방법도 놓치지 말자. 

여름에도 카디건은 티셔츠나 셔츠 하나만 입기 왠지 허전할 때, 간단하게 걸쳐주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운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4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그레이, 베이지, 블랙 등 모노톤의 카디건은 클래식 캐주얼 룩으로 훈훈한 멋을 연출해준다. 여름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팬츠나 하프 팬츠, 베이직한 티셔츠는 물론 화려한 그래픽 티셔츠와도 가볍게 매치해서 부드럽고 댄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름철, 사무실에서는 답답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블레이저 대신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카디건을 입어보자. 셔츠에 기본 카디건을 걸치는 스타일은 블레이저 못지않은 포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격식 있는 자리에서 착용해도 손색없다. 지이크파렌하이트의 기본 그레이 카디건은 가장자리 부분에 테이프 배색 디자인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오피스룩으로는 물론 나이트룩이나 데이트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컬러를 다양하게 즐기는 것이야말로 여름 패션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카디건 스타일도 예외 없다. 컬러 카디건을 조금 더 쿨하게 연출하는 방법은 린넨 소재가 적당히 섞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 컬러풀한 카디건은 조금만 신경을 써도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적절히 활용하면 가벼워진 스타일이라도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다. 컬러 카디건 중에서도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스타일이라면 더욱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데 특히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더욱 이지적인 느낌을 준다. 

지이크파렌하이트에서 오피스룩으로 제안하는 카디건 스타일은 기본 스타일에 스트라이프와 컬러 블로킹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카디건에는 깔끔하게 흰색 셔츠를 매치하고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치노팬츠나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런 스타일은 이지 캐주얼룩으로 여름철 오피스룩으로 쉽게 입을 수 있다. 여기에 로퍼나 데크슈즈를 함께 착용해 개성있는 세미 오피스룩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