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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오 즐거운 나의 사무실! 매일 가고 싶은 쾌적한 사무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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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 야근이나 특근까지 이어진다면, 퇴근할 때, 잠시 집에 다녀오겠다는 인사가 더 적절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래서 직장인에게는 제2의 삶의 터전인 사무실을 매일 아침 출근이 기다려지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피스 인테리어’라고 하면 어렵지만, 사실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작은 소품을 바꾸는 간단한 노력만으로도 매일 가고 싶은 사무실을 만들 수 있다. 지금부터 그 간단하고도 간편한 방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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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고 싶은 사무실을 만들고 싶다면, 지저분한 책상 대신, 일하고 싶어지는 깔끔하고 쾌적한 책상으로 바꾸는 것이 급선무다. 주변 환경이 복잡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자연스레 업무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책상이 더러워 보여야 일이 잘된다거나 업무에 집중하느라 책상 정리에 쏟을 여력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 계절이 바뀌는 이 타이밍에 기분 좋게 책상 정리를 해두자. 마음먹고 정리해도 금세 지저분해지겠지만, 일하는 환경이 깨끗해지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일하고 싶은 의욕도 절로 생기게 될 터. 아기자기한 아이템으로 한가득 꾸밀 필요는 없겠지만, 자기 자신이나 가족사진을 두는 것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기억해두자. 


TIP 사무실 책상정리 3단계 

1.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휴지통으로 

사무실 책상 정리는 버리는 게 반이다. 잘 쓰지 않는 물건들, 한쪽에 쌓여있는 지난 서류 뭉치들, 무엇보다 '언젠가는 쓰게 될지도 모르니까' 하는 생각이 드는 물건부터 정리하자. 20L짜리 쓰레기봉투 하나쯤은 거뜬히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2. 자주 쓰는 물건, 필요한 물건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둔다

쓸모없는 물건들을 다 버렸다면, 당장 처리해야 할 서류, 펜과 다이어리 등 항상 쓰는 물건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둔다. 책상이 쉽게 어질러지지 않을 수 있는 비법이기도 하다. 


3. 정리함을 활용한다

오거나이저, 파일홀더, 파일 트레이, 코인 트레이 등의 소품을 활용하면 깔끔 지수는 물론, 인테리어 지수를 한껏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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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고 싶은 사무실은 장시간 앉아 있어도 건강에 덜 해로운 사무실이 아닐까? 요즘 많은 회사가 표방하는 그린오피스, 친환경 오피스는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지만, 식물과 함께하는 것이 그 시작이라는 사실~! 책상 위에 올려두는 작은 화분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기 정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런 기능적인 효과도 중요하지만, 삭막한 사무실에 싱그러운 초록 식물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산뜻해진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살짝 풀리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정서적인 안정에 최고다. 사무실 내에서 화초를 기르는 새로운 취미 활동(?)을 즐기며 즐겁게 일하는 사무실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음은 두말할 필요 없다. 


TIP 초식남 만들어주는 책상 위 작은 화분 추천! 

1. 장미허브: 살짝 건들면 은은한 박하 향기가 나는 화초로, 머리가 아플 때, 집중력이 필요할 때 기분 전환을 위해 좋다. 한 번 시들어도 잘 관리해주면 다시 살아날 정도로 관리가 쉽다. 


2. 캔들프렌트: 독특한 향과 잎 무늬가 아름다운 허브. 벌레를 쫓는 데에 효과적이다. 햇빛을 자주 보면 하얀 테두리 부분이 핑크빛으로 변해 관상용으로 좋다.


3. 스피아민트: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향미가 기분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내한성이 강해 겨울에도 사무실에서 관리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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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처럼 온종일 일에만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분방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일을 할 것인가 두 가지의 선택지만 있다면 당연히 후자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창의적인 인테리어로 유명한 세계 각국의 구글 사무실은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직원이 가장 소중하다는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인공암벽, 스케이트보드, 볼링장 같은 휴식 공간과 업무 공간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업무 효율성을 위한 창의력은 물론, 애사심이 절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모든 회사가 구글처럼 독특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따라 할 필요는 없지만, 일하는 사람 중심의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이 갖춰진 회사라면 매일 출근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지 않을까? 컬러로 변화를 주거나 삭막한 파티션을 없애는 등, 고정관념은 적당히 타파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