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특별한 데이트코스에 어울리는 지이크파렌하이트의 데이트 패션 스타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빼빼로데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모든 연인을 위한 특별한 하루인 이날이 되면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아진다. 연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어떤 옷을 입어야 좋을지, 매번 똑같은 데이트코스에서 벗어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인 여러분을 위해 지이크파렌하이트 블로그에서 잘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코스와 그에 어울리는 데이트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여성들은 청각적인 자극과 분위기에 약하기 때문에, 음악과 함께 하는 데이트는 강력히 추천할만한 특별한 데이트 코스 중 하나다. 인기 가수의 콘서트를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편안하고 아늑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카페는 어떨까?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기다보면, 더욱 친밀하고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 블루스부터 다양한 홍대 라이브씬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음악 카페를 찾아보자. 

* 라이브 클럽 데이트에 어울리는 패션은? 

여자들이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터프하고 와일드한 남성은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스타일을 모두 담아 믹스매치 스타일로 연출해보자. 

남성미를 한껏 풍길 수 있는 지이크파렌하이트의 가죽재킷은 울 소재가 더해진 집업 재킷 스타일로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베이직하고 심플한 셔츠와 스트레이트 핏의 팬츠를 함께 매치해보자.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벨트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의 데이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의 느낌이 주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클래식한 느낌에, 유니크한 가죽재킷이 주는 와일드한 느낌은 여성들의 로망을 모두 만족하게 해주는 스타일이 될 수 있다.

분위기에 약한 여심을 공략하기 위한 데이트코스로는 역시 맛있는 음식과 와인이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장소가 필수 아이템이다. 평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사랑의 메시지를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고급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도 좋지만, 조금 더 유니크하고 빈티지한 곳을 찾는다면, 독특한 테마의 와인 바나 와인 레스토랑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수준급의 요리와 함께 즐긴다면, 특별한 날, 최상의 데이트코스로 손색없을 것이다. 

* 로맨틱한 와인바 데이트에 어울리는 패션은? 

평소 데이트 때,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 입었다면, 특별한 날에는 남자의 능력을 상징하는 정장 스타일을 입어보자. 평소보다 신경 쓴 듯한 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비즈니스 룩으로 입는 완벽한 정장 스타일은 데이트 패션으로는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으므로, 단정한 느낌의 캐주얼한 정장 스타일로 담백한 느낌을 표현해보자. 칼라 안쪽에 컬러 패치가 더해진 히든 칼라 블레이저나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와인 컬러 팬츠라면 멋과 센스를 겸비한 스타일로, 연인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캐주얼한 느낌의 깅엄체크 셔츠에 카무플라주 넥타이, 같은 패턴의 포켓스웨어를 더해 작은 부분까지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오늘은 만나서 뭐하지?" 하는 일상적인 데이트가 지친 커플이라면, 특별한 연인의 날을 맞이해 편하게 즐기며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창작 공연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공연의 메카 대학로 주변의 소극장에서는 대극장 공연 못지않은 퀄리티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다. 특히 무대와 객석이 가까이 밀착되어 있어 배우들의 숨소리 하나까지 배우들과 교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이 많아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커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이런 기회도 놓치지 말자. 

* 유쾌하고 즐거운 데이트에 어울리는 패션은? 

평소 입는 스타일이라도, 특별한 아이템이 더해진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이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한결 가볍고 경쾌한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롤업 팬츠에 스니커즈, 베스트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지이크파렌하이트의 집업 베스트는 헤링본 원단으로 다이아몬드 퀼팅 되어 보온성을 업시켜주어 아우터 하나로도 활용가능한 아이템이다. 여기에 두툼한 패딩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활동성과 보온성을 모두 책임지며 '뭘 좀 아는'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그야말로 간절기에 최적화된 센스 있는 아이템의 총집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