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스키의 계절! 설원을 누비는 짜릿한 쾌감,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즐기기 노하우

추운 날이면 따뜻한 아랫목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반면 찬바람을 가르며 설원을 누비는 짜릿한 쾌감을 즐기고 싶어진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반가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덕분이 아닐까? 국내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 소식을 알리며 스키 마니아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짜릿한 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준비 모두 마치셨는지! 오늘 지이크파렌하이트 블로그에서는 겨울 스포츠의 최강자, 스키를 즐기는 똑똑한 방법을 소개한다. 

아무리 스키장이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스키장에 한번 방문하려면 교통비, 리프트권, 렌탈비, 강습료, 숙박비, 식비 등등 여기저기 돈 들어갈 데가 생각보다 많다. 정상가 기준으로 1인이 스키장을 즐기는 데는 교통 유류비 약 8만 원, 오전-오후 리프트비 약 7만 원, 장비 렌탈비 약 3만 원, 식사 및 간식비 약 3만 원 등을 고려하면 약 20만원의 비용이 든다.

하지만, 스키장별로 제공하는 각종 할인혜택이나 주요 카드사에서 스키어들을 위한 카드 혜택 이벤트를 내걸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면 비용을 절반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 우선,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카드사 제휴나 스키장 홈페이지 회원등록 등을 통해 정상요금에 비해 리프트권을 10~30% 정도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심지어 시간대만 잘 따져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시간대 중에서는 심야권이 가장 저렴하다.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강원권 스키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모든 스키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저렴하고 편하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스키장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더욱 자세히 알아볼까?

1) 이용시간대를 확인하라! 

스키 리프트권은 시간별로 세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오전권, 오후권, 심야권 등 시간대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한 타임은 3~4시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스키장 측에서는 보통 오전과 오후를 합한 종일권, 혹은 오후와 심야를 합한 야간권 등 이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리프트권을 준비하고 있다. 주말에는 주간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므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후와 야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고, 보통 심야권이 가장 저렴하다. 셔틀버스 운행 상황이 좋다면, 저녁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심야 타임만 즐기고 귀가하는 것도 알차게 스키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2) 각종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라!

각 스키장에서 공시된 리프트권 가격으로 구매하는 건 정말 세상 물정 모른다고 봐야 한다. 카드사를 통한 할인 이벤트, 프로모션 등으로 보통 2~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리프트권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스키장을 자주 이용한다면, 일 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 시즌권에는 무료버스나 리조트 숙박을 포함하는 다양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 각 스키장마다 제공하는 프로모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슬로프는 물론 할인율이나 프로모션까지 잘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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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키&보드 장비, 렌탈할까 구입할까?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렌탈하우스 외에도, 스키장 주변에 스키 장비를 대여하는 렌탄샵이 많다. 역시 카드사 할인, 학생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혹은, 스키장 인근의 렌탈샵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스키나 보드는 물론, 스키복과 장갑 등의 장비도 대여할 수 있다. 스키장을 자주 이용한다면 의류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할 수 있다. 자신의 몸에 딱 맞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한가지 팁! 스키 동호회나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공동구매, 할인 정보, 카풀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스키복이나 기타 장비 등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경우도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

4) 교통비 줄이는 방법?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라 

대부분의 스키장은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스키장 인근 기차역이나 터미널까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체적인 교통비를 검토해보고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스마트하게 스키장을 활용하면, 교통비와 렌트비가 포함된 총 이용 경비를 20만원 수준에서 약 10만원까지, 절반 정도 수준으로 절약할 수 있으니 스키장, 제 돈 다 주고 가지 말고 똑똑하고 알뜰하게 이용하자. 

1) 세계적인 규모와 시설을 갖춘 하이원 스키장

백운산 자락 지장산 정상(마운틴1,345m), 그 좌우에 밸리탑(1,376m)과 마운틴 허브(1,250m) 등 세 개 정상과 환상적인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마운틴탑에서 활강해 밸리 허브를 경우, 밸리 콘도까지 이어지는 최장 4.2km의 슬로프는 거의 직선인데다 경사가 약해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최고급 리프트 시스템과 곤돌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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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젊은 스노보더들이 즐겨 찾는 휘닉스파크 

스키장은 21개 코스 어디에서나 500m 넓이의 광활하고 독특한 슬로프 설계로 다이나믹하고 익사이팅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총 21면의 슬로프 중 12면의 공인 슬로프와 2.4Km에 이르는 초보자 정상 슬로프 파노라마와 8기의 리프트, 6기의 썬키드 8인승 곤돌라 등이 설치되어 있어 초보들도 정상에서부터 즐길 수 있다. 스노보더를 위한 테이블 탑, 라운드 쿼터, 레일 등이 설치된 스노보드 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3) 스키장과 워터파크를 갖춘 비발디파크

명산이 많은 홍천에 있는 리조트로 스키장과 골프장, 워터파크 등의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잠실에서 1시간 대에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발라드부터 재즈까지. 난이도별로 음악 장르의 이름을 딴 총 13개 면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슬로프 너비는 30~150m로 초급자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슬로프에서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4) 수도권 최대규모 스키장, 곤지암 리조트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다양한 등급의 슬로프 11면과 초고속 리프트 2기 등 강원도권 스키장 못지 않은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제설기를 통한 신속하고 지속적인 제설로 시즌 내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고, 동일 시간대 입장인원 7천명 이하로 제한하는 슬로프 정원제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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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멋진 스타일까지 더해진다면 즐거움은 배가 되지 않을까? 스키장 패션도 하나의 겨울철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추세다.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모두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스키장 패션! 스키장에서는 화려한 스키복이 좋다면, 설원 밖에서는 편안하고 따뜻한 아우터로 꽁꽁 언 몸을 녹여보자. 

스키장 패션은 '스키장 가는 길'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스키 여행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단연 패딩, 다운점퍼다. 아우터를 선택할 때 유의할 점은 소재와 컬러의 선택인데, 비비드한 색상보다는 한 단계 톤 다운된 스타일로 트렌디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겠다. 차가운 칼바람 앞에서도 두려울 것이 없을 듯. 기존의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자.

아웃도어 룩의 장점인 기능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컬러와 디테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감각을 더한 스트리트 아웃도어 캐주얼 룩을 제안하는 지이크파렌하이트의 <1st Fresh>라인이라면, 가볍게 즐기는 여행이나 캠핑, 스키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형적인 아웃도어 룩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세련된 비즈니스 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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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지이크파렌하이트의 아웃도어 캐주얼 라인! <1st Fresh>

② Go Out! 지이크파렌하이트 아웃도어 룩으로 완성하는 스타일리시한 가을여행 패션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