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에는 조금 더 특별하게, 하우스 데이트로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어떨까? 특별한 분위기로 사랑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칵테일과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핑거푸드로 하우스 데이트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지금부터 그 마법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상큼한 과일 시럽이나 주스가 먼저 혀를 자극하고, 향이 좋은 리큐르라는 알코올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화려한 색상이 매력적이어서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술이며, 그래서 여성을 유혹하는 술이기도 하다. 가장 대중적인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한다.
가장 친근한 칵테일인 모히토. 럼의 달콤한 향과 라임의 상큼함, 시원한 민트향을 느낄 수 있는 청량감이 있는 칵테일로 헤밍웨이가 마지막까지 사랑한 칵테일로도 유명하다. 긴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화이트 럼과 라임(냉동 라임이나 레몬 혹은 라임 주스로 대체 가능), 애플민트를 으깨어 즙이 나오도록 한 뒤 탄산수를 채우면 완성된다. 애플민트 잎을 띄우거나 라임 조각을 잔에 걸쳐 세심한 데코레이션을 완성하면 더욱 좋다.
커피우유같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칵테일이다. 화이트&블랙의 컬러 조화가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고, 깔루아 리큐르의 깊은 향과 달콤한 맛이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만들기도 무척 간단한데, 우유와 깔루아 리큐르를 1:4 비율로 배합하거나 앱솔루트 보드카에 커피우유를 혼합해서 만들기도 한다. 섞어 만들 수 있다. 커피는 심심하고 소주가 식상할 때 마시면 좋을 칵테일로, 온더록스 잔에 얼음과 담아낸다. 예쁜 스트로우를 준비하면 더욱 좋겠다.
하우스 파티를 위해 준비한 와인이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와인으로 만든 칵테일인 상그리아를 즐겨보자. 스페인의 대표적인 파티 음료이기도 한 상그리아는 와인에 레몬이나 오렌지, 라임,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을 썰어 넣고 탄산수를 부어 만드는 칵테일이다. 색감도 향기도 너무 달콤한 매력적인 상그리아는 쉽게 만들 수 있지만, 하루 정도 숙성 과정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먹기 직전에 꺼내서 얼음을 몇 조각 띄우고 탄산수를 부은 후 잘 섞어 마시면 된다. 취향에 따라 브랜디나 진 등을 첨가해도 좋다.
손으로 집어 먹기 편하도록 만든 음식인 핑거푸드! 먹기도 편하고 만들기도 간편하기 때문에 하우스 파티를 위한 요리로 제격이다. 특히 보기에도 앙증맞아 보여 파티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직접 만든 칵테일과 궁합이 좋은 핑거푸드라면, 간단 안주로도 좋도 간단한 에피타이저로도 즐길 수 있다. 눈과 입이 행복해질 핑거푸드를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소개한다.
바삭한 크래커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얹고, 고소한 참치와 마요네즈, 각종 채소 등 원하는 토핑을 얹어 한 입에 쏙! 먹을 수 있는 카나페는 아마 하우스 파티 음식의 꽃이 아닐까? 어느 재료를 활용해도 '있어 보이는' 파티 음식이 금세 완성된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취향에 따라 먹고 싶은 재료를 적절히 올려주기만 하면 된다.
조금 더 그럴싸한 메뉴를 선보이고 싶다면, 꼬치구이 요리가 제격이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로 만들고 싶다면, 이쑤시개를 활용해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보자. 비엔나 소시지를 활용한 꼬치 구이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한 입 크기로 쏙쏙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를 곁들여 보는 재미를 더하거나, 과일로만 꼬치를 만들어도 좋은 방법이다.
지이크파렌하이트와 함께 뜻깊은 연말 보내는 방법! 관련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연말 즐기기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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