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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FOOD & TRAVEL

초여름밤 시원한 병맥주! :: 남자들을 위한 추천 병맥주 BEST 3


초여름밤 시원한 병맥주! :: 남자들을 위한 추천 병맥주 BEST 3

5월이 지나가지도 않았지만 여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날씨를 즐길 수 있다. 8월과 9월로 넘어서면 너무나도 높은 기온에 정신이 혼미하지만 5월말과 6월의 초여름의 활기참은 그 어떤 누구라도 좋을 것이다. 초여름밤 좋은 사람들과 친구들과 함께 맥주 한잔 마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터. 지이크 파렌하이트에서 초여름밤에 먹기 좋은 병맥주 세가지를 소개한다!



 

 1. 블루문 - 벨지안 화이트 ( BLUE MOON - BELGIAN WHITE )

 시원한 여름밤을 연상케 하는 병맥주 디자인 매력적인 이 맥주는 벨기에식 맥주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맥주다. 블루문 사는 거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 그룹 소속의 브랜드다. 1995년 처음 런칭한 블루문은 '양조는 예술'이라는 신념아래에 최고의 맥주만을 생산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름이 벨기에라고 붙었지만 사실은 미국 맥주! 블루문 맥주의 진가를 느끼고 싶다면 이 맥주를 선택하자. 강한 향과 맛에 빠질 것이다.


 

 

  2. 제임스 스콰이어 - 더 챈서 골든 에일 ( James Squire - THE CHANCER GOLDEN ALE)

 제임스 스콰이어의 일생을 들어보면 흥미가 유발할 것이다. 영국 출신인 그는 죄수의 신분으로 1806년에 호주로 추방되었기 때문이다. 그 후 제임스 스콰이어는 시드니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호주 맥주 양조업계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이 맥주는 투명하고 밝은 호박색이 특징인 맥주다. 부드럽고 순하며 과일 맛과 꽃 향이 나는 이 맥주는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맥주! 갈증 해소에도 최고다.


 

 

  3. 데드 가이 에일 - 로그 ( Dead Guy Ale - ROGUE )

 스트리트씬에서 볼 법한 타투의 디자인을 병맥주에 적용을 한 아주 매력적인 데드 가이 에일의 로그도 여름밤에 추천하는 맥주다. 데드 가이 에일은 마야문명에 기반을 한 멕소코 인들의 기념일인 '망자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맥주다. 짙은 꿀색에 풍부한 맥아 향이 특징이며 과일맛과 쌉싸름한 맥주의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맥주 특유의 쓴맛을 느끼고 싶다면 데드 가이 에일의 로그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