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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FASHION RECIPE

패션피플의 비즈니스 스타일! 토미 톤이 촬영한 런던 패션위크 현장! (리얼웨이패션/토미톤/스트리트패션/런던패션위크/비즈니스룩/비즈니스패션/패션피플)


패션피플의 비즈니스 스타일! 토미 톤이 촬영한 런던 패션위크 현장! (리얼웨이패션/토미톤/스트리트패션/런던패션위크/비즈니스룩/비즈니스패션/패션피플)

패션피플들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과 옷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높은데요. 정작 비즈니스 스타일의 옷차림을 리얼웨이에서 보기란 어렵습니다. 화려하고 톡톡튀는 스타일이 주목을 받기 때문이죠.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유명한 토미톤은 이번엔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패션피플을 촬영했는데요. 런던패션위크에 모인 비즈니스맨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비즈니스 패션을 잘 살펴보면 남자들에게도 바로 적용가능한 패션팁이 가득하다는 사실!  photo by Tommy Ton



 

 Style 1 : 블루와 네이비의 위력 

정통 비즈니스 수트를 입는다면 네이비와 블루 컬러가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주기에 좋은 컬러입니다. 비즈니스 상에서도 가장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컬러가 네이비, 블루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네이비와 블루 컬러의 위력은 대단한데요. 런던 패션위크를 찾은 패션피플들도 슬릭한 느낌의 투버튼 자켓을 멋지게 소화해 냈죠. 슬림하고 피트감이 있는 수트는 더욱 모던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Style 2 : 베이지 수트와 그린 넥타이

베이지 컬러의 수트는 자칫하면 올드해보일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수트입니다. 베이지 컬러의 수트를 어떻게 하면 스타일리시하고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바로 넥타이가 정답인데요. 같은 톤이지만 딥한 느낌의 그린 컬러 넥타이를 매치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수트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선글라스를 포켓에 끼워 넣는 것도 한가지 팁인데요. 수수한 베이지 컬러의 수트가 한 순간에 스타일리시한 수트가 되는 방법이죠.

 

 

 Style 3 : 리넨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자켓

더블 브레스트 자켓은 최근에 남성복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템입니다. 클래식한 무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남성성과 클래식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더블 브레스트 자켓이기 때문이죠. 쿨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 더블 브레스트 자켓은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좋은 아이템인데요. S/S 시즌인 만큼 리넨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자켓이 계절감도 살고 시원한 비즈니스 룩을 연출할 수 있겠죠. 더불어 과하지 않은 포켓스퀘어와 블랙컬러의 안경테는 더욱 댄디한 이미지를 살려줍니다.

 

 

 Style 4 : 영국 최고의 남자모델 '데이비드 간디'의 수트 패션 

마르고 병약한 남자 모델이 대세라지만 한 눈에 마도 수컷 냄새가 풀풀나는 육식남 모델의 위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영국 최고의 남자 모델 데이비드 간디는 그야말로 상남자 이미지 그 자체의 모델인데요. 머스큘린하고 마초스런 그의 이미지가 비즈니스 수트 패션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상체가 발달된 그는 더블 브레스트 자켓을 선택을 했는데요. 더블 브레슽 자켓은 아무래도 상체가 발달된 남성이 입어야 정통의 느낌을 살리는 것 같습니다.

 

 

 Style 5 : 클래식한 3피스 수트 

보통 수트라고 할 경우 자켓과 팬츠를 생각하지만 정통의 클래식 수트는 베스트까지 포함해 총 3피스로 완성이 되는데요. 레드카펫의 턱시도 수트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런던 패션위크에 참석한 패션피플이 선택한 클래식한 수트는 바로 그레이 컬러의 3피스 클래식 수트인데요. 클래식한 수트임에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은 바로 캐주얼한 느낌의 블루컬러 셔츠와 토트패턴의 넥타이를 선택했기 때문이죠!

 

 

 Style 6 : 디자이너 '폴스미스'의 여유로운 수트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폴스미스'의 수트 패션인데요.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화이트 셔츠와 캐주얼한 느낌의 더블 브레스트 자켓으로 무난하지만 시크한 수트 패션을 선보였죠. 스타일리시한 하이패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일수록 본인의 패션는 베이직에 가까운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베이직한 스타일링은 기본이 되기 때문이죠.

 

 

 Style 7 : 클래식 카와 함께한 비즈니스 패션

그린컬러의 수려한 클래식 카와 함께한 비즈니스 수트 패션. 클래식한 분위기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요. 깔끔한 스카이 블루 컬러의 수트와 함께 브라운 컬러의 넥타이를 매치해 댄디함의 절정을 이루었죠. 선글라스 또한 빈티지 느낌이 강한데요. 가죽 밴드의 손목시계와 함께 동일한 톤을 유지하면서 세련됨을 지키는 비즈니스 수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Style 8 : 더블 브레스트 자켓과 블루종 자켓의 조합

포멀한 아이템과 캐주얼한 아이템의 조합은 최근에 많이 보여지고 있는 스타일링인데요. 더블 브레스트 자켓과 블루동을 함께 한 스타일은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링이죠. 네이비 블루컬러의 더블 브레스트를 이너 처럼 입고 그 위에 포켓이 달린 블루종을 아우터로 매치해 그야말로 패션 고수의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시크하고 멋진 런더너의 패션!

 

출처 : GQ.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