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롤모델,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 마크 론슨
그냥 '옷잘입는 남자'도 아니고 무려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마크 론슨. 패션과 스타일에 일가견 있는 빅뱅의 탑이 ‘가장 닮고 싶은 패션 뮤즈’라며
롤모델로패 밝혀 꼽을 정도로 그는 전세계적인 남자들의 패션 워너비로 유명합니다.
마크 론슨 (Mark Ronson | Mark Daniel Ronson)
직업 : DJ, 작곡가
출생 : 1975년 9월 4일 (영국)
신체 : 178cm
데뷔 : 2003년 1집 앨범 [Here Comes The Fuzz]
수상 : 2008년 브릿 어워드 브리티쉬 남자솔로가수상
2007년 제50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프로듀서상
우리나라에서는 패션 분야에서 더 회자되고 있지만 그의 본업은 DJ 겸 프로듀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팝 디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앨범을 비롯하여 아델과 릴리 알렌,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등과 작업하며 자작곡으로 앨범까지 낸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2003년 ‘Here Comes the Fuzz’라는 힙합 앨범으로 데뷔한 그는 두 번째
앨범 ‘Version’이 영국 차트 10위권 안에 3곡이 들며 2008년 브릿 어워드에서
‘남자솔로가수상’을 거머쥐게 되는데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복고 사운드를 지향하는
그의 음악은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과 팬들에게 영감과 충격을 주며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비틀즈의 폴 메카트니를 존경하는 그답게 음악도 그리고 패션도
70년대의 레트로 무드가 한껏 묻어나는데요. 패턴과 컬러를 강조한
마크 론슨의 수트 스타일은 파격적이면서도 동시에 조화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옷 뿐만 아니라 신발와 모자과 같은 패션 아이템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맞추어 스타일링하는 천부적인 감각은 음악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뛰어난 탈렌트를 자랑하는데요. 덕분에 수많은 패션디자이너와 뮤즈로 떠오르며
2012년에는 펜디의 모델로 선정되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렌드 세터로서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인정 받아 콜라보레이션 요청도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인 브랜드 구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
스니커즈를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빈폴 모델을 계기로 인지도가 상승하기도 했죠.
얼핏 보면 화려해 보이는 마르 론슨 스타일은 사실 단순한 스타일링도
특히 컬러 코디에 취약하신 분들께 참고하면 좋은 롤모델이기도 한데요.
기본적으로 클래식함을 추구하면서도 화려한 아이템보다는 패턴과 컬러를 강조하는
수트 스타일로 포인티를 주어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너무 차려입지 않은 적당히 캐주얼하고 팝한 특유의 스타일리시함 때문에
탑을 비롯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남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여겨지고 있죠.
본업인 DJ 겸 작곡가 영국 뮤지션의 타이틀보다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라는 타이틀이 더욱 익숙한 것은
마크 론선 만의 타고난 패션 스타일과 에티듀드 때문인데요.
특유의 당당함과 스타일리시함이 그의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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