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김수근의 '공간 사옥'건물, 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변신!


현대미술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직접 미술관도 운영하는 아라리오 그룹.

최근 아라리오 그룹은 경매로 넘어가 유찰되었던 '공간 사옥'을 매입,

아라리오 갤러리 인 스페이스 라는 미술관으로 '공간 사옥'의 건물을 재탄생 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를 지이크 파렌하이트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국역에서 3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현대그룹 본사,

그리고 창경궁 사이에 위치했던 '공간 사옥'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김수근'의 혼이 담긴 건축물입니다.

겉모습은 폐쇄적인 느낌이지만 건축물 안으로 들어가면

한옥에서 볼 수 있는 막힘없는 공간 연결 방식을 도입해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현대건축으로 되살렸다는 찬사를 받는 건물입니다.

국내 건축사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는 곳이죠.





지난해 11월 '공간사'의 부도로 공간 사옥이 경매에 넘어갔는데요.

경매에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유찰이 되어 많은 문화인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했죠.

이를 지켜본 아리라오 그룹의 김창일 화장은 경매에 넘어간 공간 사옥을

150억원에 사들여 지난 35년간 수집해 온 미술품을 전시하는 뮤지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 있어서 적지않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미술품 수집가로 유명한 김창일 회장이 공간 사옥을 갖기 위해

만들어진 음모가 아니냐는 의심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김창일 회장은 공간 사옥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김수근의 작업실을 보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공간 사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공간건축사무소에 설계공사를 맡겨

공간 사옥의 새로운 미래를 그들이 직접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건물의 소유권은 아라리오 그룹으로 넘어갔지만 이 건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제 586호로 지정되기도 한 공간 사옥.

이제부터는 현대 컨템포러리 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재탄생 했는데요.

미로같이 좁디 좁은 공간 사옥의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를 살리고

그 공간에 김한나, 크리스티안 마클레이, 앤디 워홀 등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콘센트까지도 그대로 살린 공간 사옥 속에서

아라리오 갤러리가 소개하는 현대미술을 관람하는 것. 아주 근사할 것 같은데요.

장소 자체가 예술인 '아라리오 갤러리 인 스페이스'를 꼭 가봐야겠네요!





아라리오 그룹 김창일 회장의 인터뷰 영상




아라리오 갤러리 인 스페이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3
Tel : 02 736 5700 / Fax: 02 747 6039

버 스 : 109, 151, 162, 171, 172, 272, 7025 창덕궁 정류소에서 하차
지하철 :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해서 도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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