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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FASHION RECIPE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 분석! 2015 F/W 밀란 멘즈 패션위크!


Street Style / 2015 Milan Men's Fashion Week Fall 2015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 분석! 2015 F/W 밀란 멘즈 패션위크!


세계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밀란 패션위크. 2015년의 봄과 여름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밀란 패션위크에선 2015년 F/W 시즌을 위한 멋진 남성복을 선보였습니다. 보테가 베네타, 질샌더, 닐 바렛 등.. 밀란을 베이스로 한 멋진 패션 브랜드들의 남성복을 관람하기 위해 전세계의 패션피플이 밀란으로 모였습니다. 런웨이 만큼 재미있는 그들의 리얼웨이 패션 스타일을 함께 살펴볼까요?







  Image by Adam Katz Sinding

시크한 올블랙 코디로 멋진 스타일링을 선보인 패션피플. 자세히 보면 코트의 소재에 눈길이 가는데요. 어깨부분은 블랙 솔리드인데 아래로 점점 그라데이션처럼 멜란지 느낌으로 처리가 되었는데요. 코트의 디자인이 컨템포러리하고 스타일리시합니다.



  Image by Adam Katz Sinding

대학생 패션같이 깔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 평범한 듯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유는? 바로 양말의 컬러 때문이에요. 평범할 수 있는 코디에 새빨간 양말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게 만드는데요. 빨간 양말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네요 ^^



  Image by Adam Katz Sinding

시선강탈이라는 단어는 이럴때 쓰는 말이겠죠? 현대 미술작품을 보는 듯한 과감한 컬러 블로킹의 코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비비드한 블루, 강렬한 오렌지 컬러, 인디안 부족의 복식에서 착용한 듯한 에스닉한 문양까지. 패션피플이라면 이정도 스타일링은 문제 없어야 할 것 같네요!



  Image by Adam Katz Sinding

패션피플 1세대 주자인 닉 우스터.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감각있고 센스넘치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패션피플이 되었습니다. 버건디 컬러의 재킷에 멜란지 그레이 팬츠를 입은 그는 스타일링 포인트로 도트무늬 스카프를 목에 둘렀습니다. 훨씬 모던해보이네요!



  Image by Adam Katz Sinding

범상치 않은 스타일링으로 뒷모습 마저도 시선강탈을 하게 만드는 패션피플! 재킷을 마치 거꾸로 입은 듯한 스타일링은 새로운 테일러드 룩의 제안처럼 느껴지는데요. 옆에 계신 분의 스타일링이 포멀하게 보일 정도로 과감한 스타일링인 것 같습니다!



  Image by Adam Katz Sinding

똑같은 옷을 입는 것 같은 패션피플. 자세히 보면 컬러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아이템을 입었습니다. 왼쪽 패션피플은 바이커 재킷 디테일의 베스트를 아이보리 풀오버 니트와 매치했고 오른쪽 패션피플은 소매와 투톤처리 된 블루종을 입은 것이죠. 전혀 다른 아이템으로 비슷한 룩을 연출한 두 패션피플의 범상치 않는 패션 센스!



  Image by Adam Katz Sinding

패션피플에게 코트만큼이나 인기 있는 아우터는? 바로 블루종 점퍼입니다. 스포티한 매력과 스트리트 감성이 녹아든 블루종 점퍼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만났을 때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는데요. 가죽과 벨벳 소재를 덧댄 블루종 점퍼를 입은 패션피플은 네온컬러 비니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네요!



  Image by Adam Katz Sinding

스키니한 핏의 시대는 점점 사라지는 것인가요? 오버사이즈 코트가 요즘 대세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바지 폭이 넉넉한 팬츠에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블루컬러의 니트와 폭이 넓은 팬츠를 입은 패션피플. 폭신폭신한 퍼 슬리퍼를 신고 아이폰을 클러치럼 들고 활보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



  Image by Adam Katz Sinding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패션피플. 그레이 울 코트를 마치 드레스 가운처럼 벨트 부분을 꽉 묶어 허리 부분의 실루엣을 살렸습니다. 심플하게 떨어지는 코트 스타일링이 지겹다면 벨트 부분을 꽉 묶어 로브처럼 스타일링해보세요! 비록 코트의 결이 손상될지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