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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GALLERY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전시회 <세마 미디어 살롱>展


Media Salon de SeMA: SeMA’s New Acquisitions 2014 Ⅱ

세마 미디어 살롱 / 2015.03.10 - 2015.05.17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신소장작품' 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전년도에 수집한 새로운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동시대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느끼고자 하는 연례전시입니다. 2014년에는 총 2회에 걸쳐서 '신소장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는데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는 서소문 본관에서 열린 2014 신소장작품전 1부  <세마 살롱>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전시에는 회화, 조각, 판화, 한국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컬렉션이 선보였고 3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개최되는 2부 <세마 미디어 살롱>에서는 뉴미디오 작품 10여점을 소개합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Please Return to Busan Port)
2012, 3채널 비디오, 5min ⓒ 김아영



Castle
2010, 싱글채널 비디오,
4min 30sec ⓒ 박은선



환멸-동전_얼굴
(Dis_illusion_Coin_Face/ Dis-illusion_Coin-Livingthings)
2008, 싱글채널비디오, 작가 제작 HD 디스플레이 장치“틴(Tin)”, 108x73x9cm,
1:ed. 4/7+ 1AP ⓒ 신기운



자유로로 향하는 탱크
(A tank toward Jayu-ro)
2013, 싱글채널 비디오, 2min 55sec, ed.1/7 ⓒ 이용백


queen of scarlet
2013, 싱글채널 비디오, 2min 21sec,
ed.1/8 ⓒ 한진수


undead
2012, 단채널 드로잉애니메이션(HD), 3min 38sec, ed. 1/3 ⓒ 홍남기


비디오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전쟁, 이념, 폭력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사회 문화적 담론을 비롯해 공간, 정체성, 차이, 존재의 본질 등에 대한 고민과 탐구까지 다양한 주제와 시도를 아우르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는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작품을 하나의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을 했는데요. 독립적 존재감과 더불어 전시장 전체가 관람객과 미술작품을 연결하는 '살롱'처럼 느껴질 수 있게 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시립미술관의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뉴미디어'라는 매체를 통해 작품속에 녹아있는 작가들의 표현세계를 살펴봄으로써 동시대의 미술 동향과 현 주소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MEDIA SALON DE SEMA 세마 미디어 살롱






2014 신소장작품전 2부 세마 미디어 살롱
Media Salon de SeMA : SeMA's New Acquisitions 2014 Ⅱ

전시기간 : 2015-03-10 ~ 2015-05-17
전시장소 :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2
부문/작품수 : 뉴미디어 / 총 13점
도슨트 시간 : 1일 1회 / 15시
관람료 : 무료
주최 및 후원 :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 http://sema.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