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동차 '아이오닉' 출시
: hyundai hybrid car, 2016 IONIQ
2016년, 새해가 되기 무섭게 현대자동차에서 새로운 자동차 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차 출시 소식이야 으레 있는 일이라 별 기대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은 그야말로 뒷통수를 맞은듯한 놀라움을 느꼈죠.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아이오닉이 2016년의 시작과 거의 동시에 출시되었습니다.
아이오닉의 후면부 디자인입니다. 공기저항을 낮추는 유연하고 풍성한 바디 쉐입과
후방 시야를 고려한 스포일러, 내장형 듀얼 리어 글래스가 적용되었습니다.
일단 이렇게 봤을 때는 기아의 신형 프라이드와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섞어놓은 듯한 이미지가 풍겨오네요.
바디 쉐입이 워낙 유니크하다보니, 비슷한 형태의 바디 쉐입이 적용된 차들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나봅니다.
'I O N I Q'이라고 새겨진 커다란 로고도 매력적입니다. 절묘한 자간 조정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성상 가장 큰 구매 요인은 바로 뛰어난 연비!
때문에 연비를 앞세운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은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아닌 차들도 있지만요)
아이오닉은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채택해 공기저항계수를 최대한 낮춰 연비를 최대한 극대화하려 노력했습니다.
아이오닉의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이 적용되었습니다. 주변의 색상과 강렬하게 대비되는 그래픽과
블루 컬러의 로워 몰딩으로 독창적인건 물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네요.
리어 램프 하단엔 하이브리드 자동차임을 알려주는 hybrid 로고가 선명하게 부착되어있습니다. 작지만 큰 포인트!
리어 램프는 LED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어 뒤 따라오는 차들에게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멋스러운 디테일 요소인것도 확실하네요.
그리고 세이프티 선루프가 적용된 상단부, 큰 특징은 없지만 안전성에 신경쓴 부분이 보여 흡족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이오닉에는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보입니다.
도어 핸들은 크롬 도금 처리하여 젊은 감성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크롬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단 말이죠!
효율성과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벼우면서도 강인한 차체가 필수!
아이오닉은 초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소재를 대거 적용하여 차체를 경량화하고, 강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연비 향상을 위해 아이오닉의 후드, 테일게이트, 전방 백빔, 전/후륜 서스펜션 부품에 알루미늄 경량 소재를 적용했고
결과, 스틸과 비교해서 후드는 6.5kg 감소, 테일게이트는 6.1kg 감소하여 총 12.6kg (45%) 줄어든 무게를 선보였습니다.
경량화 및 충돌 안정성 확보를 위한 53% 이상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도 주목할만 하겠네요.
디컷 스티어링 휠의 묵직한 그립감은 운전자에게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하죠.
아이오닉엔 바로 그 디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감성이 물씬 풍겨져옵니다.
단순하고 정직할 거라 생각했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부분이네요.
보기만해도 강렬한 느낌이 드는 아이오닉의 듀얼모드 버츄얼 클러스터!
아이오닉은 에코모드와 스포츠모드, 두가지를 제공한다는 사실.
스포츠 모드로 전환시엔 7인치 클러스터가 레드 컬러, RPM모드로 변경되며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감성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 현대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이오닉 (2016 hyundai IONIQ)
- 배기량 : 1,580cc / 연료 : 전기, 가솔린
- 연비 : 20.2 ~ 22.4 km/L (신연비 기준)
- 최대출력 : 105마력 / 최대토크 : 15.0kg.m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변속기 : 자동 6단
- 가격 : 2,290 ~ 2,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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