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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FASHION RECIPE

김우빈과 함께한 2016 S/S 지이크 파렌하이트 화보 - 수트편 / 지이크 파렌하이트 매거진


2016 S/S, WINNER

WINNER TAKES SIEG FAHRENHEIT

with 김우빈(Kim woobin)



평화롭고도 냉혹한 작은 체스 판 위에서 벌어지는 게임은 남자의 인생을 고스란히 함축하고 상징합니다.

열 여섯개의 체스 말이 각자의 역할을 지니고 있는 것 처럼, 잘 지은 옷은 남자의 자세와 본분을 설명하는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승리는 때로 조용히 기다리고 결정적 순간에 민첩하게 전진할 줄 아는 현명한 남자의 몫입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스타일은 때로는 진중한 '킹'처럼, 날렵한 '룩'처럼, 또는 유연한 '나이트', 세심한 '폰', 막강한 '퀸'처럼 남자를 승리로 이끌어줍니다.







CHAPTER 01

LIFE OF KING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킹'. '태양의 심장', '법과 질서의 힘'. 권력을 상징하는 체스의 중심인 '킹'을 정의하는 말들입니다. 



고요하고 정적이지만 결국 게임의 승패의 열쇠가 되는 '킹'의 본분은 단단하고 섬세하며 절묘한 균형을 이룬 남자의 옷차림과도 많이 닮아있습니다.



'체스'엔 팽팽한 긴장, 날렵한 직선과 함께 온화한 여유와 섬세한 곡선이 공존합니다. 때문에 '오늘'이라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열쇠는 강인하거나 부드러운, 모든 것의 균형을 맞춘 완벽한 스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수트는 당신을 인생이라는 전장, 오늘이라는 게임의 승리자로 이끌 또 하나의 '킹'으로 완성시켜주는 한 수가 되어줍니다. 2016 S/S 시즌, 지이크 파렌하이트와 함께 승리를 거머쥐세요! SIEG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