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WEAR, 대한민국 남자 패션의 지침서

 1월. 레이어드 룩, 넥타이, 터틀넥 스웨터 활용법 


대중적으로 패션 & 스타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어떻게 하면 더 옷을 멋지게 입을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남자들의 평균적인 style up을 위해 매월 1회씩 시즌에 맞게 옷을 잘 입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겨울 스타일 - 1월'의 주제는 세가지입니다. 레이어드 룩 완성하기, 넥타이 선택법, 터틀넥 스웨터 활용하기. 지금부터 확인해보시죠!




CHAPTER 01.

겨울 스타일의 진수 겹쳐입기 스타일 



겹쳐입기라는 표현을 어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레이어드 룩의 우리말식 표현이 바로 겹쳐입기니까요.

사실 겹쳐입기, 즉 레이어드 룩은 보통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이것 저것 마구 겹쳐입었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룩이 되어버리기도 하고, 컬러 조합이 안맞는 경우도 많아지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비슷한 색깔의 옷을 겹쳐입는 선에서 레이어드 룩을 끝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키 포인트 두가지 정도만 기억해도 쉽게 레이어드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 바로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key point 1. 패턴의 크기



패턴의 크기만 잘 조절해도 레이어드 룩을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패턴의 크기가 겉옷으로 갈 수록 더 커지는 순서로 입으면 되는거죠. 예를 들자면 작은 패턴은 셔츠나 자켓으로, 큰 패턴은 코트로 매치하는 식이죠. 이렇게 입어준다면 시각적 안정감이 생기기 때문에 조화로운 레이어드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key point 2. 컬러 포인트



그 어떤 스타일 고수라도 세네가지 이상의 컬러를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연륜덕에 본능적으로 컬러 포인트는 2가지 정도를 고수하죠.



포인트 컬러가 아웃핏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무리 적더라도 시각적인 자극이 여러가지가 겹쳐지면 바라보는 사람 입장에서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색깔을 매치하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죠.



아무리 많은 옷을 겹쳐입는다고해도 컬러 포인트는 하나 혹은 두개면 충분합니다. (톤온톤으로 비슷한 컬러매치를 한다면 두개 이상이여도 무방합니다.)





CHAPTER 02.

남자의 넥타이는 네이비 블루 +@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블로그를 통해 패션 스타일에 대한 팁을 얻고 있는, 패션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여러분이라면 결코 그럴리 없겠지만 남자의 넥타이엔 블링블링이라는 말은 단연코 필요없습니다. 반짝이는 무언가가 더해지면 안된다는 이야깁니다.

 


언젠가부터 주변에 보이던 큐빅이 잔뜩 박힌 넥타이는 그야말로 아저씨들의 전유물로 보는게 좋습니다. 남자도 더 화려해질 수 있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격식과 예를 보여주는 넥타이만큼은 더 화려해진다고 좋을게 없습니다. 다채로운 패턴으로 위트와 스타일을 더해지는 것은 허용되지만 말이죠.



반짝이는 큐빅이 달린 넥타이보다는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네이비 컬러 타이를 소재별로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크 소재, 니트 소재 등 소재별로 느낌을 달리하는 타이나 어느정도의 패턴이 가미된 네이비 타이만 있다면 진중하고 산뜻한 비즈니스맨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CHAPTER 03.

엘리건트한 무드의 겨울을 완성하는 스타일 킥! 



수트 안에 셔츠를 입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겨울만큼은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터틀넥 스웨터입니다. 심플하고 단정한 스타일은 셔츠 못지 않게 깔끔한 맛을 주고, 셔츠가 주지 못하는 따스함을 목까지 전달하는 기능적인 측면도 갖추고 있죠. 



가장 먼저 도전해야할 터틀넥 스웨터는 네이비 블루 컬러입니다. 네이비 블루만큼 기본적이면서도 다른 아이템들과 잘 어울리는 컬러는 블랙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이미 네이비 블루 컬러나 블랙 컬러 터틀넥 스웨터가 있다면 밝은 회색이나 크림 색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일엔 비즈니스 웨어로, 주말엔 위크엔드 웨어로 캐주얼하게 매치해도 좋겠네요.




1월은 일단 이 세가지 룰을 지키며 기본기를 다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2월달엔 또 새로운 주제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한국신사 이헌님의 책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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